안녕하세요 주부나에요
2일차 서귀포여행 ! 2박3일중 제일좋았던 코스 가슴가파도!!!
찐찐 너무 좋았어요
* 가파도, 마라도 들어갈때 운항시간 및 운항정도 꼭 꼭 쳌 하기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wonderfulis.co.kr)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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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자마자 운항중단 되었는데
오전시간 지나고 나니 운항개재 되어서 달려서 왔어요 !!
이벤트? 같은거도 종종있어서 홈페이지 꼭 참고하고 오기 (저는 생일할인쿠폰으로 50%할인받고 동반 1인까지 10% 혜택누리고왔어요 !) 나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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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다둥이,쌍둥이 이벤트도 있어욬ㅋㅋㅋㅋㅋㅋ +일심동체 복장 (가족티,단체티) 할인 이벤트 꼭 참고하시라
승부욕있고 로맨틱없는 나
1인용 자전거 빌리는 자유로운영혼 ..안장낮춰줘서 곰아오?
우도는 와! 관광지다 시끌벅적하다면
가파도는 멈춰있는 섬 같은 조용한 마을 느낌!
다음제주도는 마라도 코스다 !
.
마지막배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가파도를 빌린느낌이랄까?
청보리축제는 한달전에 끝나버려서 휑했지만
뷰랑 자전거코스가 기가막혔다..
우리 ootd어떤데..
마지막 배시간은 1시간 20분 남짓 남아서
자전거로 한바퀴도는게 1시간 코스래서 여기 남겨질거같은 J는 치마걷고 서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데......
사진과 다르게 불안초조한 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자전거 타면서 거의 바다를 먹으면서 달림
제주올때마다 선물받는 느낌
이렇게 잔 잔 할 수 가 !
자전거 타다가 중간에 멈춰서 감성파리 한번 하구
청보리는 벼 베듯이 없어져서 고꾸라져서
둘러보지도 않고 내려가는 중 (청보리축제는 4월말까지밖에 안해서 아숩ㅠ,,ㅠ)
구래도 가파도 어딜가든 포토스팟이라 놓칠수 없어..
가파도는 또또 가고싶고
다음엔 돗자리를 가져갈까봐요 !
바람에 맡겨서 찍어바도 제주도 이런곳 없을걸 !
시간 여유만 있었다면 천천히 두시간 정도 타면서 힐링 받았을텐데 시간약속 압박 되는 나 라서 미안해 오빠
최고야 ! 가슴가파도~~~~~~~~~~~~~~~~♥
씨에스호텔 카노푸스 다이닝
생일상 맛있는거 먹여주고싶다는 남편의 야심찬 저녁!
실패!
ㅋㅋㅋ오마카세를 먹이고싶었던오빠. 오마카세가 끌리지않았던 생일자.
결국 마사지받고 오게된 카노푸스! 레스토랑
여기서 숙박할걸 생각하게 된 뷰였다..
씨에스호텔에서 운영하고있던 카노푸스
제주느낌의 한옥을 살려서 현대식/전통식 두가지 버전의 객실이있다고 한다
오? 솔깃했는데 여름에는 벌레 오지게 많을거라 예상
가을겨울에 오자고 약속 !
조용하고 분위기있어서 너무 좋았구 기분최고야 ! 했떤 날>_< 매일이 생일이여라?
식전빵이랑 육쪽마늘을 주는데
빵에다 마늘을 으깨서 잼처럼 발라먹으라 하셨는데
어머! 너무맛있고 집에가서 해먹어봄 ㅋㅋㅋㅋㅋㅋ ㅠㅠ
안심스테이크 랑 리조또랑 갈비피자 !
안심스테이크 !! 마농갈비보다 맛있돈데 !
마농갈비피자!
물론 오빠가 제일좋았던 메뉴
나는 너무 달다구리했지만 맛있었돈 , 카노푸스에 대표메뉴인거 같도라 마싱송~
옥 분위기 나서 너무좋았는데
야외에서 먹기엔 아직 습습해서 내부자리 추천이요
기녀운 냥이도 구경하고
먹고나면 산책한바퀴 돌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았따 :0
여기진짜 왜 발견못했지 씨에스호텔 .. 나중에 꼭 와뱌야지
카노푸스다이닝 옆에 카페도 딸려있는데
거기서 맛난 음료까지 먹구 즐기기 좋아요!
씨에스호텔 카노푸스 저녁에 가면 더 예쁨주의!
다시 아침이애오 ! 그냥찍어본 왓츠인마이백;? 웜톤인지 쿨톤인지 모르겠고
내가예쁜색 쓰면 그만인걸 ~
이문이 시그니처 문인거 같더라구요
자고일어나보니 기사님이 도착
제주도에 5L2F라는 카페도 요런 느낌이었는데 줄라이앤어거스트도 동화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 문앞에서 하얗게 사진 잘나옴 .ㅋㅋㅋ
우리가좋아하는 스콘도 있고 (여기스콘 짱맛)
카페라떼랑 딸기라떼
전체적으로 우드톤무드에 감성이랑 동화 포기못해 !
아이템하나하나 예뻐서
어플로다가 찍었는데 줄라이앤어거스트에 걸어놔야되는거아니냐며
예쁨가득한 곳이라 또 오고싶더라구요
동네가 시골동네 느낌이라 커피한잔먹고 저희는 한바퀴 동네 구경하다가 갔어요
3일동안 처음간 카페.. (결혼하니 카페는 사치였다고 한다) .. 놀러갈때는 손꼽아 가고싶었던 카페 가기 ! 성공!
다음에도 둘이옵서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