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동화속펜션 감성숙소“섬진강플로렌스”

겨울여행으로 남편이랑 1박2일여행으로 “섬진강플로렌스”만  보고 하동으로 무조건 ! 가야한다고!
네이버저장해둔곳인데
무작정 산속 피톤치드.인적드문곳을 원했기때문에 가자가자🚙

우리가 예약한곳은 프렌치그레이 룸!
들어서자 마자 유럽감성이 자극시켰다..
이걸원했는데 드디어 오다니!

들어서자마자 신발장도 미니부엌도 감성체고야
아기자기의 끝판숙소 :)
오빠는 어떻게 이런숙소 찾았냐며 감탄중 ㅋㅋㅋ

있을건 다있는 섬진강플로렌스 프렌치그레이
사장님의 감성과 센스가 보이는 펜션이다

와인잔 소주잔 고블렛잔 까지
감성채워주는 느낌 :)

화장대겸 드라이기도 보이고
곳곳에 공주풍 테이블보가 많이 보일거다..
내가좋아하는스타일의 펜션

화장실도 바닥까지 뜨끈뜨끈하니
따뜻했던 하동의 기억

보송보송한 타월도 냄새도좋고 깨끗했다

메인공간
소품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을까,?
프랑스자수도 하시나?
섬진강플로렌스 펜션 이름을 찾아보니
플로렌스 = 피렌체의 영어이름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영감을 받아 지으셨나보다 :)

유리건너로는 예쁜트리와 욕조가 보인다
저녁이 기대되는 이곳 !

바베큐장도 얼마나 기대되는지!
얼른 해가지기많을 기다려야지

프렌치그레이 숙소는
장작을 피울수 있는 벽난로가 있다
불멍도 감상할예정 😋

2층 침실은 공주공주 한 프레임에
내가좋아하는 프릴들이 많이달려있다 :) 우리집인줄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섬진강플로렌스🏡

침대에서 누우면 맞은편은
하늘이 보인다
하늘보이는 창문
밤에는 별이 쏟아져 내리겠지?🌠

산책하기도 아기자기해서 볼것도 사진찍을곳도 많다
산책하기엔 산책거리는 없지만
인적이 드문 곳이라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
(사실 그걸 노리고 간거에요)

우리가 묵는 프렌치그레이 앞에 있었던 포토스팟!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감성 나오다니

안찍을래야 안찍을수가없눈 섬진강플로렌스
하동숙소중 탑아닐까?
사실 다른데는 찾아보지도 않았지만..

그리고 대망의 바베큐시간😋
사실 치즈를 미리 내어놨는데
고양이가 방충망틈새공략으로 몇개 집어갔다..
그친구는 아마 상습범 같아 ㅠㅠ

그리고 화개장터에서 사온
내가사랑하는 송이버섯까지💛송이버섯은 또 사러가고싶다.. 화개장터 내스타일..하동인심최고 ㅠㅠ

얼른먹고 들어와 불멍하면서
예쁜 고블렛잔에 한잔 더하기👍🏻
불멍은 처음이라 감상 하느라 와인을 다 못마셔버렸다..

우리오빠 불도 잘 피고
무인도 한번 같이가볼가? ㅋㅋㅋ
따뜻하니까 하루더있고 싶어 지는 곳이다 ㅠㅠ

저녁에 자꾸 밥달라고 울길래
남은 고기들이랑 츄르 가지고 나가서 고양이떼들
밥주고오기
야생고양이들이라 약간 무섭다 🐯

그리고 섬진강플로렌스만의 특별한 조식서비스💛
9시되니 똑똑하고 놓고 가주신다
샐러드랑 샌드위치! 맥모닝 느낌이야
너무좋아 💛

그리고 내가 챙겨온 보노스프까지
조식서비스있다길래 스프까지 챙겨오는 주부.😎
감성숙소 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작지만 감성가득한 하동 섬진강플로레스 🏡